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이 여수는 물론 전남광주권 곳곳의 섬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맞아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을 19개 섬에서 34개 섬으로 확대한다고 1일 이렇게 밝혔다.
실제로 통합시는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해 4개 시군 7개 항로 19개 섬에서 6개 시군 15개 항로 34개 섬으로 지원을 늘렸다.
섬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시는 지원 항로를 늘려 박람회 관람과 섬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수~거문도, 돌산읍~금오도, 백야도~금오도, 백야도~낭도, 여수~연도 등의 항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흥군~거문도, 목포~가거도, 해남 우수영~장산도, 진도~관매도, 조도~진도 등 모두 15개 항로의 여객선 운임 절반을 지원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은 전남광주권 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객의 섬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춰 섬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섬 주민의 관광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은 여객선 운임에 한정되며 터미널 이용료와 차량 운임은 지원되지 않는다.
또 시군별 현지 여건과 예산에 따라 주말·공휴일·평일 등 적용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통합시는 박람회 기간 박람회장 주변의 육상 교통 정체에 대비해 6억원을 들여 요트와 유람선을 대체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섬박람회 반값요트투어'도 운영한다.
박근식 전남광주통합시 해운항만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광주권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다"고 강했다.
이어 박 과장은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이 여수는 물론 전남 광주권 곳곳의 섬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