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제조 인공지능 전환(AX)과 국제협력 등 9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경력직 22명을 채용한다. 연간 정규직 청년 채용 규모는 43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6년 하반기 채용’ 지원서를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단공은 상반기 21명과 하반기 22명 등 올해 정규직 청년 43명을 채용한다. 청년인턴은 일반 31명과 장애인 11명 등 42명으로 연간 전체 채용 규모는 85명이다. 정규직 청년 채용 규모는 공단 설립 이후 최대다.
하반기에는 신입직원 13명과 고졸인재 2명, 경력직원 7명을 선발한다. 신입직원은 △컴퓨터·정보 4명 △에너지·전기 3명 △정책·행정 4명 △국제협력 1명 △사회형평 경영·경제 1명이다.
고졸인재는 사무행정·기업성장 지원 분야에서 2명을 뽑는다. 경력직은 △산단 AX 신사업 기획·운영 2명 △산업진흥·정책연구 1명 △광주·전남 지역산업진흥연구 2명 △전북 지역산업진흥연구 2명을 선발한다.
국제협력 분야는 제조AI 국제표준 인증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했다. 영어 통번역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가 지원 대상이다. 경력직은 관련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필요하다.
사회형평 전형에서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을 우대한다. 고졸인재 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성별과 연령, 가족관계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와 필기,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친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20일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6일 발표한다. 입사 예정일은 11월 23일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는 물론 사회적 배려 계층이 공공부문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채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