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케이뱅크, 소상공인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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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김민찬 코퍼레이트그룹장(왼쪽)이과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이 2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28일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시선과 현장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접목해 실질적인 금융 수요를 담은 신규 상품·서비스 아이디어를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이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중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비대면 소상공인 대출 인지도 제고 마케팅, 고객 인터뷰 기반 신규 금융상품·서비스 기획, 소상공인 금융 페인포인트 발굴과 해결 등 세 가지 과제 중 하나 이상을 골라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과제 수행 시에는 10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직접 인터뷰하도록 의무화했다. 다양한 업종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겪는 금융 애로와 필요 서비스를 현장에서 파악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취지다.

우수작은 양사 사업부와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1월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총상금 34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 20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이후 소상공인 대상 금융상품·서비스와 마케팅 전반에 실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은 "청년 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줄여보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찬 케이뱅크 코퍼레이트(Corporate)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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