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AI 기업에 정책자금 1400억 지원…대출한도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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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AI 응용제품 상용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14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일부 선정기업의 최대 대출한도를 100억원으로 확대한다.

중진공은 ‘AX 스프린트 우대트랙’ 트랙Ⅰ 신청을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은 산업 현장에 AI를 도입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원 규모는 총 1400억원이다.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은 창업기반지원자금, 업력 7년 이상 기업은 혁신성장지원자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트랙Ⅰ은 중기부 등 10개 부처가 6월 선정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트랙Ⅱ는 AI 관련 분야를 영위하거나 AI를 도입·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트랙Ⅰ 지원기업은 정책자금 금리를 0.1%포인트(p) 인하하고 최대 대출한도를 기존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정책우선도 평가를 면제하고 패스트트랙 평가도 적용한다.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사업은 제조와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에서 1~2년 이내 출시 가능한 AI 제품·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AI 도입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이 AI를 현장에 접목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을 통해 AI 전환에 나서는 중소벤처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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