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예매율 67.4%…‘스파이더맨 4’ 앞질러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28일 국내 관객 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오디세이가 개봉 24일 차인 이날 오후 한국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26일 차에 800만명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4’와 ‘왕과 사는 남자’보다 이틀 빠른 것으로, 올해 최단 기록이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귀향 여정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이달 5일 국내 개봉한 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개봉 4일 차에 누적 관객 100만명, 6일 차에 200만명을 달성했다. 개봉 19일 차에는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어섰다.
오디세이는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 놀런 감독이 구현한 압도적인 화면과 사운드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맥스 상영관 인기가 높아 관련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오른 오디세이는 2위 스파이더맨 4의 기록을 조만간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까지 스파이더맨 4의 누적 관객 수는 약 829만7000명이었다.
천만 관객을 달성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오디세이의 평일 관객 수는 개봉 4주 차인 이번 주에도 1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오디세이의 이날 오후 7시 예매율은 67.4%로 스파이더맨 4(8.6%), 경주기행(3.8%) 등을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