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양화학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19% 오른 1342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주가 급등 배경에는 회사가 주가 부양을 위해 발표한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진양화학은 26일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를 받았다. 올해 7월 1일부터 시가총액이 300억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진양화학은 26일 기준 25거래일 연속 시가총액 미달 상태를 기록했다. 25일 진양화학 시가총액은 223억원이었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28일 현재 시가총액은 283억원까지 올라온 상태다.
관리종목 지정 위기가 다가오자 진양화학은 우려 예고 전날인 25일 자사주 97만9432주를 취득하겠다고 공시했다. 11월 25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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