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코리아, 하반기 세 자릿수 채용…반도체 인재 확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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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신입 공채…화성·평택·청주·이천 근무
FSE·UIR·TSE·FAE 등 핵심 엔지니어 직군 모집
경력직은 반도체 넘어 첨단·정밀 제조업까지 확대

▲ASML CI (출처=ASML)

ASML 코리아가 국내 첨단 반도체 생산 확대에 대응해 올해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

ASML 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력직은 핵심 엔지니어 직군을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한다.

이번 채용은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 기술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ASML의 핵심 시장으로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장비 매출의 43%를 차지했다.

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이공계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CS(Customer Support) 엔지니어와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TSE(Technical Support Engineer),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 등이다. 근무지는 화성·평택·청주·이천 등 주요 사업장이다.

CS 엔지니어는 장비 지원을 맡는 FSE(Field Service Engineer)와 장비 설치·업그레이드·이전을 담당하는 UIR(Upgrade, Install and Relocation)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다. 직무에 따라 PT 면접과 롤플레잉 면접 등을 진행한다.

경력직 채용도 강화한다. UIR을 비롯해 FSE·TSE·FAE 등 핵심 엔지니어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업계에 한정하지 않고 첨단·정밀 제조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은 인재까지 채용 대상을 넓힌다.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반도체 생산 거점 확대와 반도체 생태계 변화에 따라 한국은 더욱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ASML과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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