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보·신보와 청년사업자에 2000억 협약보증

기사 듣기
00:00 / 00:00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오른쪽),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왼쪽)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청년 사업가와 청년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보증비율을 100% 적용하고 고정보증료도 전액 지원해 사업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 요건을 충족한 만 39세 이하 청년 개인사업자와 청년이 최고경영자(CEO)인 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보·신보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100%를 적용한다.

하나은행은 청년 사업자가 보증기관에 내야 하는 연 0.3%의 고정보증료도 전액 지원한다. 대출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자와 개인사업자, 청년 임직원에게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12개월 만기, 월 납입액 20만원 이하 조건으로 최고 연 6.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제공 한도는 5만좌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사업가들이 이번 협약 보증 지원을 통해 사업 초기 자금난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나은행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의 도전과 성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청년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