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은 △전지·전자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고부가 스페셜티 등 4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미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2024년 전체 매출의 22% 수준인 5조8000억원 규모의 성장동력 사업을 2030년까지 3배 이상 키워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지소재 사업은 고부가 양극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렬하는 한편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로 소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망간리치(LMR), 리튬인산철(LFP) 등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강화하고 나트륨이온전지(SIB) 등 차세대 소재 개발도 병행한다. AI·비메모리용 패키징 소재와 전장용 접착제, 방열·고난연 소재(EPC) 등 기능성 소재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신약 사업에서는 두경부암 치료제 3상, 면역항암제 1상 등 임상 단계 과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인접 질환 확장 전략을 통해 매출 기반을 넓힌다. 아시아·중남미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미국에서는 아베오를 중심으로 항암 사업의 글로벌 조직을 강화한다. 중국에서는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과 허가,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은 재활용·바이오 기반 소재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기계적 재활용 기반의 PCR(Post Consumer Recycled) ABS·PO·PVC 공급 역량을 확대하고,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 연료 HVO를 활용해 바이오 납사를 내재화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 원료를 기존 납사 공정에 투입하는 저탄소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석유화학 사업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고내열 ABS·무광 ABS·투명 ABS·ASA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전기차용 타이어에 적용되는 SSBR은 초고분자·초저연비 제품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고순도 IPA, 초고중합도 PVC, 에어로젤 등 고기능성 소재도 확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