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8년 착공 목표에 맞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대표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길2 지구는 총 133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다. 과거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무산된 이후 2021년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재추진됐다.
2021년 예정지구와 복합지구 지정을 거쳐 복합사업계획 승인과 사업참여자 선정을 마쳤으며 현재 2028년 착공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현물보상 공고를 낸 데 이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오는 10월 현물보상 대상자를 확정한 뒤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신길2 지구를 비롯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의 대안이자 도심 내 핵심 주택 공급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신길2 사업지가 오랫동안 멈춰있다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착공까지 속도감있게 진행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이어 주민 및 관계기관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사업 속도와 주민 소통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제부터는 실제 주택공급으로 실행력을 보여주는 데 전력을 다하고, 사업속도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는 “이주·철거 과정에서 주민이 겪을 불안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신길2 사업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려는 타 지역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지방정부·주민이 합심해 성공적인 사업사례로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