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막 오르는 V리그⋯개막전ㆍSOOP 첫 경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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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5차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27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10월 31일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는 2027년 4월 2일까지 이어지며 남녀부 모두 6라운드 체제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26-27시즌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 시즌 첫날부터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팀들이 다시 만난다. 남자부에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이 격돌한다.

여자부 개막전은 같은 날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정상에 오른 GS칼텍스와 준우승팀 한국도로공사가 새 시즌 첫 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새롭게 V리그에 합류한 SOOP의 첫 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인수한 SOOP은 11월 1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V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첫 홈경기는 나흘 뒤인 5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열린다.

정규리그는 남녀부 모두 6라운드로 치러진다. 각 팀은 36경기를 소화하며 남녀부 각각 126경기씩 진행된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2027년 4월 2일 열린다.

시즌 중반에는 올스타전도 예정돼 있다. 2026-27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2027년 1월 17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규리그를 마치면 ‘봄배구’가 시작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될 경우 4월 5일부터 시작해 최대 22일까지 이어진다.

정규리그 3ㆍ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단판으로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승제,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새 시즌 홈구장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기존 의정부체육관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뒤 경민대체육관을 임시로 활용해왔지만 새 홈구장을 찾아야 해 11월 1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장소도 미정이다.

▲4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한국도로공사 대 GS칼텍스 3차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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