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2027년 야외결혼식 지원 대상자 80쌍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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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쉼터 공간 개방, 상·하반기 총 80회 운영
8월 18일부터 사전상담 거쳐 9월 1~4일 온라인 접수

▲2027년 야외결혼식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야외공간을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2027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가유산 활용도를 높이고자 18일부터 2027년도 야외결혼식 참여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식 공간은 박물관 내 은행나무 쉼터이며, 피로연은 박물관 별관에서 열린다.

예식 일정은 2027년 상반기(4~5월) 41회와 하반기(10~11월) 39회로 총 80회를 진행한다. 예식은 금요일 1회, 주말과 공휴일 2회씩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부부는 18일부터 31일까지 협력업체와 사전상담을 마쳐야 한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 인원은 일반 대상 70쌍과 사회적 배려자 10쌍으로 나뉜다. 대상자는 온라인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다음달 8일 발표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측은 "야외결혼식 운영 결과와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국가유산 가치를 국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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