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연애전쟁’ 9화에서 동거 중인 커플의 사연을 접한 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넨다.
이효리는 “상순 오빠와 2년 정도 동거 후 결혼했다”고 밝히며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의 지나친 집착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이 등장한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네일숍의 남성 손님까지 통제하며 “남자 손님은 받지 마”라고 요구한다.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부재중 전화 150통과 수백 통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함께 사는 집 안에서도 여자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집착도 병”이라고 지적했고, 이효리 역시 “본인을 위해 병원에 가봐야 한다”며 남자친구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남자친구의 질투는 스튜디오에서도 이어진다. 서장훈이 평소 네일숍을 다닌다며 여자친구에게 가게 위치를 묻자 남자친구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두 분도 제 여자친구가 예쁘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서장훈은 “여자친구분께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별 외교관으로 출연한 배우 최다니엘 역시 남자친구의 경계 대상이 된다.
이효리는 특히 친구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의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조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효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에 여자친구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애전쟁’은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의 갈등을 지켜본 뒤 계속 만날지 헤어질지 결론을 내리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출연하며 9화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