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5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주미란(장서희 분)과 박희정(서유정 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격화된다.
앞선 방송에서는 박희정이 주미란을 찾아가 강해라(주새벽 분)와의 유전자 검사지를 내밀었다. 이를 통해 주미란과 강해라가 모녀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미란이 감추려 했던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희정은 주미란의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강해라에게 고은설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고은설이 계속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본 박희정은 강해라의 뺨을 때리며 갈등을 키웠다.
이날 방송에서 주미란은 박희정의 폭로를 막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을 동원하는 한편 김정선(윤해영 분)에게 접근해 거짓말을 이어가며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리려 한다.
박희정 역시 고은설과 강해라를 둘러싼 뒤바뀐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김정선의 집을 찾아간다. 출생의 비밀을 직접 밝히려는 움직임에 나서면서 주미란과의 정면충돌이 예고된다.
한밤중 주미란과 박희정이 단둘이 마주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이 대치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고은설은 연락이 끊긴 박희정을 찾아 나서고, 도착한 장소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제작진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려는 주미란과 진실을 세상에 밝히려는 박희정의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욕망의 덫' 5회는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