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나균안. (뉴시스)
KBO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 SSG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 선발 투수가 나균안에서 김한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나균안은 이날 아침 목에 담 증세를 느껴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나균안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왔다. 일단 1군 엔트리를 유지한 채 몸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선발 교체로 2006년생 투수들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나균안을 대신해 우완 신예 김한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공교롭게도 이날 SSG의 선발 투수 역시 2006년생 김민준이다.
김한결에게는 더욱 특별한 등판이다. 성남고 출신인 김한결은 이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를 밟는다. 1군 데뷔전부터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셈이다.
김한결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회를 잡아 1군 무대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