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주주의 대규모 자사 주식 장내 매수 결정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한탑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한탑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79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탑은 전날에도 29.99% 급등해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날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앞서 한탑은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최대주주가 보통주 200만주를 장내 매수하겠다고 특정증권등 거래계획서를 통해 공시했다.
매수 기간은 오는 9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30일간이며 매수 예정 금액은 약 33억원 규모다. 산정 단가는 공시 전일인 지난 10일 종가인 1654원 기준이다.
한탑은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한탑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해 최대주주가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 매수 방식의 거래계획서를 제출했다"라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가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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