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프로TV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인정보 유출 사실 공지. (삼프로TV)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앱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브로드캐스팅은 삼프로TV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지했다. 삼프로TV는 "외부 행위자가 삼프로TV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악의적으로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회원별로 다르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항목은 이름, 프로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계좌정보(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명), 서비스 이용 시 생성기록, 기기정보, 카드명, 마스킹된 카드번호, 서비스 이용기록이다. 유출된 정보 중 주소는 2건, 계좌정보는 2972건, 신용카드 정보는 317건이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 식별 정보나 민감정보는 수집하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이달 초 외부 행위자가 다른 이용자 개인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회사는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를 현재 46만여건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락처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사고 발생 사실을 개별 통지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