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SNT다이내믹스에 대해 주가 조정으로 배당수익률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실적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SNT다이내믹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3762억원으로 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도 385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수와 방산주 조정 속에서도 기업의 기초 체력은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분기배당 합산 기준 연간 약 1600~1800원의 배당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은 5~6%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K-무기체계 수주 기반의 안정적인 전방 산업과 글로벌 방위비 증액 기조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매우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K2 전차 파워팩 국산화 결정 이후 이어지는 국내 4차 양산은 안정적인 실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자주포, 장갑차, 전차 수출 확대에 따른 구동계 핵심 변속기 매출 동반 증가와 유럽 및 중동 지역으로의 부품 직접 수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기동성 강화와 은밀성을 높여주는 무기체계 전동화 흐름 속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팩 및 차세대 전동화 파워팩 개발 등 사업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자사주(25.06%) 소각 및 활용 기대감도 높아 2026년 연간 매출액은 8077억원, 영업이익은 1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