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1일 제2회 검정고시 실시⋯5908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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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11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 등 총 590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5명이다.

고사장은 초졸은 선린중 1곳, 중졸은 고척중과 숭곡중 등 2곳,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 등 6곳에 마련됐다. 재소자를 위해 남부교도소에도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자택이나 이용 중인 복지관을 별도 고사장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과 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 접수 때 제출한 것과 같은 사진 1장을 지참하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차량 주차가 불가능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시험 중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합격자는 이달 2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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