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엽과 이혜리가 서로를 향한 오랜 마음을 확인하며 마침내 연인이 됐다.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7회에서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가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그렸다.
우수빈은 주이재의 꿈을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려 했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주이재 역시 그의 진심을 깨닫게 됐다. 특히 안수희(박지영 분)가 심유건(백성철 분)의 캐스팅을 조건으로 주이재의 감독 자리를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우수빈은 주이재를 지키기 위해 모든 부담을 홀로 떠안았다.
이후 심유건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 주이재는 우수빈의 희생을 이해했고, "18살과 19살 그때도, 지금도 사랑인 것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우수빈은 "네 마음이 너무 커서 모른 척할 수가 없어"라는 주이재의 말에 입을 맞추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첫 촬영을 앞둔 영화 '경성연가'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도 알렸다.
또 다른 커플의 관계에는 먹구름이 드리웠다. 오하나(이열음 분)는 엄마 안수희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성연가' 출연에 도전했고, 우수빈은 그의 진심을 알아보고 캐스팅을 결정했다.
반면 심유건은 꿈을 이루기 위해 안수희와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며 오하나를 밀어냈다. "우리 사이엔 아무것도 없었다"는 냉정한 말에 오하나는 큰 상처를 입었고, 두 사람의 엇갈린 관계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대에게 드림' 8회는 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