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어르신 안부 확인부터....순천시 돌봄망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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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순천시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보호를 위해 맞춤형 돌봄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 현장에서 꼼꼼한 대응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주특별시 순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4일 이렇게 밝혔다.

우선 시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193명이 직접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는 것.

여기에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을 보호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310여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시간대의 실외활동을 줄이고 실내활동으로 전환하는 등 탄력적인 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707곳의 냉방기기를 전수 점검하고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이외에도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AI 반려로봇 등을 활용해 촘촘한 돌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훈모 순천시장은 "폭염 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 중심의 꼼꼼한 대응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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