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르헨티나 대표 바르코 영입…2033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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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새로 합류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발렌틴 바르코. (출처=첼시 구단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발렌틴 바르코(22)를 영입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에서 바르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이며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바르코는 프리시즌 일정 중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합류한다.

바르코는 왼쪽 측면 수비수와 윙백을 비롯해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바르코는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21년 16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3년에는 보카 주니어스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바르코는 202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했다. 브라이턴에서는 공식전 7경기에 출전했고 스페인 세비야와 스트라스부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바르코는 2025년 스트라스부르로 완전 이적한 뒤 2025-2026시즌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1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트라스부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는 데에도 기여했다.

바르코는 임대 기간을 포함해 스트라스부르에서 총 5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스트라스부르는 2일 바르코의 첼시 이적을 공식 발표하며 “구단을 위해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선수 생활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코는 2024년 3월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A매치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바르코는 월드컵 조별리그 요르단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바르코를 아르헨티나 축구의 주요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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