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가 공개한 아시아 투어 선수단 명단. (출처=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2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홀란과 로드리, 도쿠 등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 이상까지 출전한 일부 선수는 이번 투어에 합류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들에게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충분한 휴식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홀란의 불참으로 국내 축구팬들이 기대했던 이강인과의 맞대결도 볼 수 없게 됐다. 맨시티는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강인이 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맨시티 선수단에는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등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월드컵에서 비교적 일찍 일정을 마친 선수들과 프리시즌 준비가 가능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투어 명단을 구성했다.
맨시티는 일본 일정을 먼저 소화한 뒤 한국으로 이동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은 새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일정의 하나다.
맨시티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맨시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어 1-2로 패했다.
이번에도 같은 두 팀이 서울에서 재회하지만 맨시티의 간판 공격수 홀란이 빠지면서 관심을 모았던 스타 맞대결은 무산됐다.
다만 포든과 베르나르두 실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방한 명단에 포함되면서 맨시티의 국내 팬들과 만남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