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무더위⋯서울 최고 33도 [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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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투데이DB)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 남동부와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는 등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3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전남 광양 △대구중부 △경북 경산·고령·경주중북부 △경남 양산·김해·밀양·의령·창녕·합천중부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세종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8도 △부산 35도 △울산 36도 △창원 36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155곳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하늘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밤부터는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 순간풍속이 시속 55㎞ 안팎, 산지에서는 시속 70㎞ 안팎에 이를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31일까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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