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경련’ 롯데 김진욱, 검진 결과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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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연합뉴스)

두 경기 연속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경련 증세로 조기 강판된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24)이 병원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롯데 구단은 27일 “김진욱이 바로서면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햄스트링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진욱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초구를 던진 뒤 더그아웃을 향해 신호를 보냈다. 코치진이 상태를 확인하는 가운데 연습 투구를 이어갔으나 왼쪽 햄스트링에 강한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25일 부산 kt 위즈전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김진욱은 5회초 2사 1ㆍ2루에서 조대현을 상대하던 중 햄스트링 경련을 호소했다. 이후 김상진 투수코치와 상태를 점검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진욱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04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5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해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선수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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