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7월 27~31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일반청약 1건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3건이 진행된다. 공모주 신규 상장 일정은 없다.
유일한 일반청약 종목은 인제니아테라퓨틱스다. 30~31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는 1만2000~1만4500원이다. 희망 공모가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600억~725억원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케이앤에스아이앤씨와 딜리셔스, 기도산업이 나선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27~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주식 240만주는 전량 신주다. 희망 공모가는 9000~1만1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16억~264억원이다. IBK투자증권이 단독 주관한다.
군용·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177억8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134억8200만 원보다 31.9% 늘었다. 일반청약은 다음 달 4~5일, 상장은 14일로 예정돼 있다.
딜리셔스는 지난 23일 시작한 수요예측을 29일 마무리한다. 공모주식은 전량 신주로 총 220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5000~7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110억~154억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딜리셔스는 패션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신상마켓’ 운영사다. 지난해 연결 매출 307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일반청약은 다음 달 3~4일 진행된다.
주 후반에는 기도산업이 합류한다.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공모주식 170만 주 가운데 신주모집은 135만주, 구주매출은 35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2만4800~2만84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421억6000만~482억8000만 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기능성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기도산업은 지난해 연결 매출 3466억원, 영업이익 322억원, 순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 다음 주 수요예측 기업 가운데 매출과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크다.
공모주 신규 상장은 잠시 공백을 맞는다. 이달 24일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에 입성한 이후 다음 주까지는 신규 상장 일정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