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에 폭염중대경보 발령…경주 황성 38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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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4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경북 포항과 경주 남부, 경주 중북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폭염중대경보는 2008년 폭염특보 제도를 도입한 이후 18년 만에 강화·신설된 최상위 경고단계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포항은 1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이후 12일 만에 다시 발령됐다. 경주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2시 현재 기온은 포항 기계 37.6도, 경주 황성 38.2도다. 구미 등 22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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