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290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실적이다.
상반기 순이익 감소는 보험손익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다만 금융손익은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늘면서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1.8% 개선된 1875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7229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보험 APE는 견고한 질적 성장을 위한 상품 전략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지만 저축성 및 연금보험 APE는 판매 호조에 힘입어 126.9% 증가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 대비 116억원 증가한 71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장기적 가치 중심의 내실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유계약 CSM은 지난해 상반기 말 대비 8.9% 늘어난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말 대비로는 2.5%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총 자산 규모는 전분기 대비 2.3% 확대된 59조원이다. 보험사 자본건전성 지표인 K-ICS 비율은 212%(잠정치)로 중장기적 관점의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지속하며 업계 상위권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질적 성장을 위한 장기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과 기반이 튼튼한 체력을 만들고자 가치 중심의 ALM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을 선도하는 리딩 보험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