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호남권 첫 ‘아세안홀’ 조성…9월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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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1개국 문화·역사·생활양식 한자리 소개

▲조지훈 전주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한-아세안센터 관계자들이 시청에서 ‘전주 아세안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에 아세안 11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전주 아세안홀’이 들어선다. 국내 세 번째이자 호남권 최초다.

전주시와 한-아세안센터, 전주문화재단은 22일 전주시청에서 아세안홀 조성·운영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세안홀은 한국전통문화전당 1층 전주홍보관에 조성되며 9월 17일 개관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아세안, 시간을 잇는 손’이다.

공간에는 아세안 11개국의 문화와 역사, 생활양식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관련 도서를 비치한 자료실이 마련된다. 의복과 가면, 소리, 빛을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전주시는 한복과 한식, 한지 체험 공간이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연계해 아세안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융합형 문화공간으로 키울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전주 아세안홀을 국제 문화교류 거점이자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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