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한국의 옌스 카스트로프가 공중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슈투트가르트가 카스트로프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적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미드필더 앙헬로 슈틸러 영입을 추진하면서 시작된 연쇄 이동 가능성에서 비롯됐다. 슈틸러가 이적할 경우 슈투트가르트는 대체 자원으로 카스트로프와 카스파르 얀더(사우스햄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카스트로프의 시장가치는 1000만유로(약 172억원)로 평가된다. 이는 얀더의 1800만유로(약 315억원)보다 낮아 영입 부담이 적은 편이다.
다만 실제 이적이 성사되려면 슈틸러의 이적이 선행돼야 한다. 카스트로프는 원래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오른쪽 윙어와 왼쪽 윙백까지 소화해 왔다. 현지에서는 슈투트가르트가 카스트로프를 영입할 경우 본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