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가 다시 한번 '모솔 신드롬'에 도전한다.
넷플릭스는 7일 오후 5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를 공개한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시즌은 공개 첫날 1회부터 4회까지 선보이며, 이후 매주 화요일 2회씩 순차 공개돼 4주간 시청자들을 만난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들만 출연하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은 출연자들의 서툴지만 진정성 있는 연애 과정으로 화제를 모으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는 시즌1에 이어 배우 서인국과 강한나,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카더가든이 연애 멘토 겸 MC인 '썸 메이커스'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새 시즌에서 한층 강화된 재미를 예고했다. 시즌1을 연출한 김노은 PD는 "'모솔연애'는 들춰볼 때는 부끄러움에 오그라들지만 재미있어서 멈출 수 없는 옛날 일기장 같은 매력이 있다"며 "시즌2도 국내 주간 순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MC들도 시즌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모솔연애'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 있다"며 "시즌2에서도 출연자들에게서 꽤 강력한 맛을 봤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연애 프로그램은 시즌2가 제일 재미있다는 불문율이 있더라"며 "실제로 이번 시즌이 더 재미있고 진정성 있게 만들어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1 지원자 약 4000명의 4배가 넘는 1만7000여 명이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공동연출을 맡은 원승재 PD는 "예고편만 보면 '왜 모태솔로일까' 싶겠지만 방송을 보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됐다. 출연자들의 실시간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5분 책방'의 신규 제도를 비롯해 편지와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모솔 우체국' 등이 추가됐다. 제작진은 시즌1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예측 불가능한 모태솔로들의 행동은 이번 시즌에서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원 PD는 "마음을 표현하라고 준 선물 쿠폰을 끝까지 쓰지 않고 아껴두는 출연자들도 있었다"며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점이 모태솔로들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강한나는 시즌2에 대해 "강렬한 반전이 있다"고 귀띔했으며, 이은지는 "본편 이후 시즌1과 시즌2 출연진이 함께하는 스핀오프 예능도 준비돼 있으니 끝까지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