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16강 진출…연장 혈투 끝 카보베르데 3-2로 꺾었다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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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13번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왼쪽)가 2026년 7월 3일 미국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카보베르데와의 치열한 명승부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통산 20호골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르헨티나가 3-2로 승리했다.

전반은 29분 리오넬 메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긴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골을 넣었다.

카보베르데는 후반 14분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데로이 두아르트가 왼쪽 구석으로 슈팅해 동점골을 넣었다.

연장전으로 돌입한 두 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카보베드데가 아르헨티나를 몰아가는 듯 했지만 연장 후반 6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메시의 왼발 코너킥에 머리를 맞춰 2-2 동점을 3-2로 만들었다.

아르헨티나는 8일 오전 1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이집트와 16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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