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 인근 사고 차량.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밖에 나와 있던 운전자 2명이 뒤따르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4일 오전 4시 47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인근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JC) 인근 강릉 방향 232㎞(인천 기점)에서 냉동 탑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렉스턴 승용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발생했다.
1차 사고 직후 탑차 운전자 A(39)씨와 승용차 운전자 B(67)씨는 차량 밖으로 나와 사고 수습 중이었으며 뒤따르던 8.5t 화물차가 이들을 치고 승용차를 추돌했다.
2차 사고로 탑차 운전자 A씨와 승용차 운전자 B씨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냉동 탑차가 추돌한 1차 사고에 이어 뒤따르던 차량에 의해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