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들면 손해” 200만명 몰린 청년미래적금…오늘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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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0분까지 접수…카카오뱅크는 한도 소진
심사 통과자 27일부터 계좌 개설 가능

▲우대금리와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더하면 최고 19.4% 수준의 수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이 시작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상품 안내장이 마련돼 있다. (이투데이 DB)

최대 연 20%에 육박하는 적금 가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의 1차 가입 신청이 3일 오후 6시 30분 마감된다.

청년미래적금은 누적 가입 신청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청자 수는 전날 오후 1시 기준 2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2일 신청을 시작한 지 11일 만이다.

이 상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이다. 은행별 우대금리와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등을 합산하면 우대형 기준 최고 연 19.4% 수준의 적금 가입 효과를 낼 수 있다.

가입 신청이 몰리면서 일부 은행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상품을 취급한 카카오뱅크는 배정받은 신청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h수협은행과 iM뱅크, BNK부산·BNK경남·광주·전북은행, 우체국 등에서는 이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유형은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총급여 6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800만원 이하 청년 등이 대상이며 가구중위소득 20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대형은 중소기업 재직자 중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신규 취업자는 6000만원 이하 등이 대상이다. 우대형의 가구중위소득 기준은 150% 이하다.

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일반형은 원금 1800만원에 기여금과 이자 등을 더해 최대 2138만원, 우대형은 최대 약 2255만원을 받을 수 있다. 2년 이상 가입하고 누적 800만원 이상 납입하면 신용점수 가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려면 이번 최초 가입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한 뒤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하는 방식이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자격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24일 개별 안내되며,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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