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콘텐트리중앙, 극장가 빅딜 무산·그룹 재무 위기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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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업체 콘텐트리중앙이 중앙그룹의 재무 위기에 더해 자사 영화관의 합병 추진 무산까지 겹치며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하락한 2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 절차 중단 소식이 꼽힌다.

롯데쇼핑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두 영화관의 합병 추진을 위해 맺었던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3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중앙은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다.

당초 영화 산업의 '빅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합병이 최종 무산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지난 19일 중앙일보가 유동성 위기로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점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30일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 등 4개 계열사와 함께 회생절차를 개시한 점도 작용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콘텐트리중앙은 12월 15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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