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출소 현장⋯입장 발표 없이 조용히 떠났다 [포토]

▲'음주 뺑소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김호중이 30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하던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김호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이날 김호중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출소 현장에는 김호중의 팬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렸지만, 김호중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흰색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다.

▲'음주 뺑소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김호중이 30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사실까지 드러나는 등 뭇매를 맞았다.

재판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중의 만기 출소일은 11월 24일이었지만,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약 5개월 앞서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김호중은 가석방 기간 동안 보호관찰 대상이 된다. 거주지를 옮기거나 해외 출국 등 신변에 변동이 생길 경우 관계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음주 뺑소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김호중이 30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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