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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방송가는 자연스럽게 분주해집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줄줄이 예고되면서, 대상 후보 발표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고 연말 편성표도 본격적으로 '축제 모드'에 들어가는데요. 한 해 방송 성과를 총정리하는 상징적인 이벤트, '연기대상', '연예대상'이 이 시즌의 핵심입니다. 누가 트로피를 거머쥘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추측과 기대가 이어지죠. 하지만 최근 들어선 이 분위기도
"고등학교 동창, 얼마가 적당할까요?" "직장 동료에겐 얼마나 하시나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질문 글인데요. 인연이 금액으로 환산(?)되다 보니 축의금을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는 이들이 숱합니다. 기준도 있습니다. 직장 동료 기준, 결혼식에 직접 가지 않으면 5만 원이고 가면 10만 원이라는 건데요. 이 기준조차 많은 갑론을박을 낳았습니다. '너무 많다'는 지적과 '물가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여기서 한술 더 뜬 기준이 등장했습니다.
내가 말했잖아, 돌아온다고. 꽃잎 하나 떼고 너 나 사랑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지드래곤이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에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 앙코르, 프레젠티드 바이 쿠팡플레이(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3월 고양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