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양자 연구 성과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퀀텀 코리아 총괄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행사 기간 성균관대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최초 양자정보공학과의 교육과정과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한 ‘초전도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직접 다뤄보는 시연 과정을 공개한다.
아울러 초전도, 양자물질, 이온트랩 등 성균관대를 대표하는 5개 양자 연구실의 연구 성과도 함께 전시한다.
양자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양자 인재양성 설명회'도 마련된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등 국내 주요 양자대학원과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중을 위한 특별 전시와 강연도 진행된다. 양자역학의 역사와 양자컴퓨터 핵심 장비인 극저온 냉동기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과학쿠키'가 참여하는 강연이 열린다.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김세정 교수는 '빛 알갱이 하나에서 시작되는 모든 것'을 주제로 세바시 강연에 나서 양자역학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정연욱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국민이 양자 과학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