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또 자체 최고…손현주 생존 엔딩에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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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주요 장면. (출처=JTBC 화면 갈무리)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신입사원 강회장’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평균 11.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2.1%까지 치솟았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도 전국 4.0%를 나타내며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 분)이 강용호를 해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황준현은 강재경(전혜진 분)의 곁에서 심복처럼 행동하면서도, 사건 당일 병원 CCTV와 관련된 단서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황준현은 병원 CCTV가 사건 당일 점검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담당자를 추적했다. 강재경 역시 같은 인물을 찾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 황준현은 이 인물이 사건의 핵심 실마리를 쥐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담당자의 휴대전화를 손에 넣은 그는 ‘돈줄’이라는 연락처를 통해 접촉자를 확인하려 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강재경이 아닌 나병모(정재성 분) 회장의 비서였다. 나병모가 강재경의 약점을 잡기 위해 병원 보안 직원을 매수하고 CCTV 영상을 확보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나병모는 이를 빌미로 강재경을 압박했고,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은 수소 사업 기술을 잔금 지급 없이 넘기라고 몰아붙였다.

궁지에 몰린 강재경은 황준현에게 배후가 나병모라고 털어놨다. 황준현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나선 뒤, 강재경을 배신하고 나병모 쪽으로 돌아선 것처럼 판을 짜며 그의 악행을 입증할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강용호가 쓰러진 날의 진실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냈다. 황준현은 나병모의 딸이자 강재성(진구 분)의 아내인 나은세(이서안 분)의 다친 발목, 사건 당일 강재경이 비상계단을 이용했다는 간호사의 증언을 맞춰보며 새로운 결론에 다다랐다. 강재경에게 오랜 열등감을 품어온 나은세가 강재경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그녀인 척하며 강용호를 해쳤다는 것이다.

강재경에서 나병모, 다시 나은세까지 의심의 화살이 옮겨가며 혼란이 커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반전이 펼쳐졌다. 강재경의 남편 민석도(권해성 분)가 몰래 찾아간 별장에서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를 강재성이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었던 것.

강용호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그동안 강용호의 몸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황준현과 강용호의 뒤엉킨 운명이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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