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 차세대 공공 클라우드 구축…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공공 넘어 민간까지 공략

기사 듣기
00:00 / 00:00

▲kt cloud, 자체 개발 ‘kt cloud PLATFORM’으로 공공 서비스 본격화. (사진제공=kt cloud)

kt cloud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kt cloud PLATFORM’을 적용한 공공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했다. kt cloud는 이를 활용해 공공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 cloud PLATFORM은 가상 서버(VM)와 컨테이너를 하나의 환경에서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구현한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표준 기술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오픈스택(OpenStack) 아키텍처를 적용해 자원 배포와 확장, 운영 관리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단일 UI 기반의 관리 환경에서 주요 클라우드 자원과 보안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어 운영 복잡도를 낮출 수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특정 벤더에 대한 종속성을 줄였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도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원거리 멀티 리전(서울-경북, 약 200km)과 근거리 멀티 AZ(용산-목동, 약 30km)를 연계한 클라우드 환경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정 데이터센터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리전과 AZ를 통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국가·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재해복구(DR)와 고가용성 요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AI 학습부터 추론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하고 이용량 변화에 따라 필요한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CSAP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다.

kt cloud는 이번 공공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kt cloud PLATFORM 기반 서비스를 민간 시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검증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균 kt cloud 대표는 "kt cloud PLATFORM 기반 공공 클라우드 구축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AI 활용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 시장까지 플랫폼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loud는 kt cloud PLATFORM 공공 서비스 출시와 함께 7월 7일 ‘AI 시대, 멈추지 않는 서비스의 기준 - 중단 없는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AI 시대의 서비스 연속성 확보 방안과 멀티 리전·멀티 AZ 기반 인프라 전략,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