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5번째 굿윌스토어 개점⋯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기사 듣기
00:00 / 00:00

▲(왼쪽 세번째부터)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15번째 ‘굿윌스토어’를 열었다. 우리금융은 2034년까지 전국에 100개 점포를 조성하고 발달장애인 1500명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6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우리금융이 지원한 15번째 굿윌스토어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형태의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밀알신길점은 매장과 기증센터, 직원 휴게실 등을 갖춘 총 180평 규모로 조성됐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울산,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 건립을 지원해 왔다. 경기 여주에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굿윌스토어를 결합한 사회공헌형 점포 ‘굿윌브랜치’도 선보였다.

우리금융은 2034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하고 발달장애인 1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화성 신영통점과 이번 신길점에 이어 올해 하남과 전주 등에도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신길점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터가 되고 지역 주민에게는 기부와 나눔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은행 ATM 코너에 물품 기부를 위한 ‘굿윌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WON뱅킹 앱의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기부 신청도 받고 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