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12%대 급등…장중 51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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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장 초반 12%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맞물리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2.31% 오른 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0만원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6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 증가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급등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주가가 보유 상장사 지분가치 대비 큰 폭으로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등 상장사 지분가치가 93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하고 있어 추가적인 자산가치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하이테크 공장 수주 확대와 해외 원전·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대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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