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밴스 스위스행 연기에 투자심리 위축…닛케이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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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중국본토·홍콩·대만 등 중화권 증시가 단오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증시가 19일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96.57엔(0.28%) 오른 7만1250.06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2포인트(0.57%) 밀린 4044.96에 거래를 끝냈다.

중국·홍콩·대만 증시는 단오절 연휴로 휴장했다. 오후 4시 3분 현재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792.11포인트(1.02%) 밀린 7만6617.87에, 싱가포르ST지수는 45.83포인트(0.88%) 내린 5167.01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에서는 간밤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했다. 어드반테스트와 키오쿠시아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한때 상승 폭이 900엔에 육박했다. 다만 전날까지 6거래일 동안 닛케이지수가 6900엔 상승했던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폭넓은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 장중 한때는 500엔 이상 하락하면서 7만1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미·이란 협상의 불확실성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J.D.밴스 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해 서명한 14개 항목의 각서를 두고 19일 스위스에서 이란 측 협상 담당자와 회담할 예정이었으나 출발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참여하는 첫 협상은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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