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크리에이티브, ‘서울푸드 2026’서 이탈리아 초도 수출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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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어와 60여 건 상담…일본·인도 등 신규 유통망 확장 교두보
독자 K-푸드 브랜드 ‘KPOP’ 전면에…컨테이너 규모 유럽행 물량 확정

▲이엔크리에이티브 부스 전경. (사진제공=이엔크리에이티브)

‘국민학교 떡볶이’를 운영하는 이엔크리에이티브가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에서 이탈리아 유통업체와 초도 수출 계약을 맺으며 유럽 시장 영토 확장에 첫발을 뗐다. 자체 글로벌 브랜드 ‘KPOP’을 앞세워 전 세계 바이어들과 6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한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서울푸드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홍보와 신규 거래선 발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이탈리아 식품 유통업체와의 컨테이너 규모 초도 주문 확정이다.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직전 이탈리아 출장 당시 진행했던 미팅의 후속 협의를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매듭지으며 유럽 수출길을 열었다.

전시 기간 이엔크리에이티브는 러시아, 호주, 네덜란드, 미국, 대만, 쿠웨이트, 중국,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6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소화했다. 특히 자체 브랜드인 KPOP의 떡볶이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납작당면 등이 해외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체적인 후속 계약 조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본의 한 유통 전문업체는 KPOP 제품의 성분 및 규격 검토에 착수해 완료 시 발주가 기대된다. 인도 바이어와도 현지 유통 네트워크 공급을 위한 샘플 테스트 등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샘플 발송과 견적 제출 등 체계적인 후속 영업 활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엔크리에이티브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POP을 중심으로 떡볶이, 냉동 간편식, 면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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