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활동 우수지자체 부문 대상… GCoM 2년 연속 우수도시·환경교육도시 재지정 결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시장은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정활동 우수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환경보전대응본부는 생태환경 보전 등 환경보호 정책을 펼친 이 시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정책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 시장 취임 후 용인특례시는 공원·하천 환경개선, 자원순환정책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에 집중했다.
특히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공원·하천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시는 2025년 4월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글로벌기후에너지시장협약(GCoM)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2월 파주에서 열린 GCoM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돼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뒤 생태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서 2025년 11월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됐다.

에버랜드 내 음료 판매점 28곳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다회용기 반납함 설치와 초기비용 지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한 탄소중립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기후위기 문제인데, 인구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용인특례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환경교육도시 선정과 전국 최초 재지정,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2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등 환경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삼성전자 380조원, SK하이닉스 600조원 등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용인에 '천조개벽'이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용인이 반도체 산업의 전진기지이자 핵심으로 나아가면서 생길 수 있는 환경 문제도 기업과 잘 협의해 해결하겠다"며 "용인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서 민선 8기에 이어 9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