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새 AI 슈퍼스타 테마 ‘MANGOS’⋯ETF 출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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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8월 출격
스페이스X 열풍 속 등장

▲(사진=AI 생성)

‘매그니피센트7(M7)’의 뒤를 이을 차세대 빅테크 그룹으로 주목받는 ‘망고스(MANGOS)’를 추종하는 ETF가 이르면 8월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요크빌아메리카와 신생 코기증권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MANGOS 브랜드를 활용한 ETF 출시 승인을 각각 신청했다. SEC 규정상 두 ETF 모두 이르면 8월 말 출시될 수 있다.

MANGOS는 AI와 밀접하게 관련된 MANGOS는 메타(Meta)ㆍ엔비디아(Nvidia)ㆍ알파벳의 구글(Google)ㆍ스페이스X(SpaceX)ㆍ앤스로픽(Anthropic)ㆍ오픈AI(OpenAI)의 영문명 앞글자를 조합한 신조어다. 이중 앤스로픽과 오픈AI는 비상장사이나 연내 상장이 기대되고 있다.

12일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스페이스X의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와 함께 MANGOS는 기존 매그니피센트7(M7)을 대체할 새로운 시장 주도형 성장주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M7 구성 종목은 엔비디아ㆍ애플ㆍ마이크로소프트(MS)ㆍ구글ㆍ메타ㆍ아마존ㆍ테슬라 등 7종목이다.

모닝스타의 댄 소티로프 애널리스트는 “이는 현재 ETF 업계의 상품 개발 주기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이 ETF는 M7보다 훨씬 더 집중도가 높을 것이며, 무엇보다 올해 대형 IPO 종목들에 크게 노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크빌은 ‘망고 플러스 ETF’와 투자자에게 추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변형 상품에 대한 신청서에서 핵심 MANGOS 종목들과 함께 AI 확산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한 마이크론ㆍ샌디스크ㆍ마벨ㆍ인텔ㆍ델ㆍAMDㆍ브로드컴 등 7개 기업을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코기 증권은 현재까지는 핵심 MANGOS 6개 종목에만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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