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인수위 공식 출범…김상곤 위원장·4개 특위 체계 가동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 당선인은 이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을 인수위원장으로,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구성했다. AI교육대전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호 KAIST 교수를 위촉했다.
인수위 체계는 △AI교육대전환 특별위원회 △교권회복위원회 △경기교육정의특별위원회 △경기북부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와 경기미래교육추진단·경기유보통합추진단 2개 추진단, 교육정책총괄·LAS·손난로·진로직업·건강안전·민주시민·벽깨기·교육자치 등 8개 정책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안 당선인은 이날 인사말에서 "경기도민께서 제게 맡겨주신 것은 교육감이라는 직책보다 교육을 바꾸라는 무거운 책임"이라며 "사람 중심 AI교육·교권회복·교육격차 해소·안전한 통학과 돌봄· 학교와 지역의 벽 깨기·LAS(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교육)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권 회복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안 당선인은 "교권 회복 없이는 그 어떤 교육적 성과도 이룰 수 없다"며 임기 내 '경기형 교권보호국' 신설을 논의할 토론회를 인수위 주관으로 조속히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등장하는 가상조직 교권보호국을 경기도에 실제로 도입하는 방안을 공개 논의에 부치겠다는 것이다.

출범식에 앞서 김누리 중앙대 명예교수가 '교육혁명을 감행하라 –경기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사전 강연을 진행했다.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안민석 당선인이 경기교육을 맡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왔다"며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해 인수위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