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행정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행정통합·탄소중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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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가톨릭대학교서 학술대회
대학원생 세션·기조강연 등

▲2026년 한국도시행정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행정통합과 탄소중립 시대의 도시행정 혁신'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도시행정학회)

한국도시행정학회는 12~13일 이틀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2026년 한국도시행정학회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시대의 도시행정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도시행정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과 행정통합, 기후위기 시대 생존 전략인 탄소중립과 기후 회복력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전환기의 국토·도시 문제에 대한 신진 연구자의 시선’을 주제로 한 대학원생 세션을 비롯해 기조강연과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기획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서순탁 전 서울시립대 총장이 ‘AI 시대 계획이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대도시행정세미나의 ‘광역 행정통합의 현황과 과제’,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지방정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성과와 과제’ 등 세션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가톨릭대 한국탐정학연구소의 ‘탐정의 이미지와 손해배상체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문화예술진흥과 도시발전’, ‘일본의 공공윤리와 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한 기획세션이 열린다. 행사 마지막에는 제15대 회장을 지낸 채원호 전임 회장의 정년기념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중앙과 지방, 학계와 실무를 연결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지방자치 체제의 안착을 지원하고 도시행정학의 실천적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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