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젠슨 황 만난다…“의료AI 협력 논의”

기사 듣기
00:00 / 00:00

(사진제공=루닛)

루닛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AI 에코시스템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엔비디아가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기업·기관 리더를 초청해 마련한 행사다. 루닛은 의료AI 분야를 대표해 참석하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등 소버린 AI 시대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루닛은 국내 산·학·연·병 23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정부 과제로 개발 중이며 최근 첫 결과물인 'L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L1은 임상 추론과 의료 의사결정 지원에 특화된 모델로 적은 연산량으로 높은 성능을 내는 효율적 구조를 채택했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유성원 루닛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버린 AI가 의료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각국은 자국의 의료 데이터와 인구 특성을 반영한 신뢰할 수 있는 AI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루닛은 개방형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과 국가 단위 검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의료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