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포용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연금 수급 고객이 갑작스러운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로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신한은행으로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 상품이다. 5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출 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연 0.1%가 적용된다. 총 1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대출을 이용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 메가MGC커피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앞서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을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전용 상품인 '신한 생계비계좌'를 출시하는 등 포용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민사집행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압류금지 생계비 한도가 월 185만원에서 월 250만원으로 상향되고 생계비계좌 제도가 신설된 데 맞춰 도입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은 시니어 고객의 긴급 생활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포용금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